이노메디제이는 프로골퍼 안신애(31)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안신애는 이번 후원 협약으로 모자 우측에 '이노메디제이' 로고를 달고 경기에 임한다.
이노메디제이는 병원홍보마케팅 전문 기업으로, 병의원 개원 및 운영에 대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소기업이다.
최현규 대표는 "우수한 실력만큼의 미모를 갖춘 미녀 골퍼 안신애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 후원에 힘입어 한국과 일본에서 올해 좋은 성적을 내주길 기대한다. 또한,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이노메디제이가 병의원들의 골프선수 후원을 위한 교두보 역할의 중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신애는 "병원 홍보마케팅 전문기업으로는 최초의 후원이라고 들었다. 최초의 후원이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경기에 임해 우승으로 후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안신애는 2009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했고, 2017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다.
현재 동계훈련을 위해 지난 7일 미국 캘리포니아로 출국했고, 훈련을 마친 후 3월12일부터 JLPGA 투어에 출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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