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군에 따르면 청렴리더는 총 21명으로 청렴도 관련 정보 제공, 현장업무 지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 등을 앞장서서 리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들은 군 청렴 현실을 인식하고 소속 직원의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며,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독려하는 등 부서의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군은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안군 5무(無) 운동(갑질관행·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간부공무원 전담교육 실시, 부패취약 분야 청렴이행서약서 배부,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 찾아가는 청렴토론회·청렴간담회 개최 등 강화된 반부패정책을 시행해 청렴도 1등급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동일 기획감사담당관은 "청렴은 곧 친절과 직결된다. 청렴도 향상에 친절서비스가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부안의 얼굴이 친절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고 각 부서의 청렴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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