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택트 형식으로 축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매년 3~4월 께 열렸던 축제도 고당도·고품질 딸기를 선보이기 위해 2월로 앞당겼다.
24일 오전 랜선 개막식을 시작으로 첫 선을 보이는 축제는 딸기케이크 만들기, 엄빠와 함께하는 딸기요리 콘테스트, 딸기 디저트 Fest, 딸기영상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NS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전국민적인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한 팸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특별 판매전이 열려, 최대 3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로 논산딸기를 직접 맛보고 수확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가 줄었지만, 온택트 방식을 통해 더욱 많은 관람객들이 더 큰 재미를 얻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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