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적십자·전주상공회의소, 설 맞아 복지시설에 성품 전달

기사등록 2021/02/08 09:47:1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을 도내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전주상공회의소에서 설 명절을 맞아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을 도내 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설에는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소화진달래집 등 도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온누리상품권 각 100만원씩 총 500만원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주상공회의소 이승복 사무처장과 전북 적십자 김영섭 사무처장은 복지시설을 돌며 상품권을 전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승복 사무처장은 "경기침체와 함께 코로나19로 더욱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적십자사와 함께 상품권을 준비했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상공회의소는 명절마다 이웃의 취약계층을 위해 부식품과 생활용품, 상품권 등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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