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 확진…교정시설 누적 1275명

기사등록 2021/02/05 19:26:41 최종수정 2021/02/05 19:29:13

지난달 30일 출소자 1명 추가 확진판정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법무부가 동부구치소 수용자 490여 명과 직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차 전수검사를 실시한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가 보이고 있다. 2021.01.26. dadazo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재환 기자 =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출소한 인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1275명이다.

앞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지난달 30일 출소한 1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내 격리자는 직원 14명, 수용자 113명이다. 해제자는 직원 40명, 수용자 944명이며 출소자는 164명이다.

교정시설별 수용 중인 확진자는 서울동부구치소 61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6명, 서울구치소 3명이다.

교정본부는 이날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및 수용자를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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