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 '2만3000ℓ' 급수지원차 운영…경기도 처음
기사등록
2021/02/03 17:09:14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사진은 김포소방서 제공)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는 대형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소방급수지원차' 1대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내 최초로 도입된 소방급수지원차량은 소방용수를 최대 2만3000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김포소방서에는 현재 1만 2000ℓ 소방 물탱크 차량 7대를 보유하고 있다.
안경욱 서장은 "신규 차량에 대한 작동방법 및 차량관리 요령을 교육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한 현장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효율적이고 다양한 소방장비의 보강으로 현장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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