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 40.3%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해 현재 사망자는 총 307명이다. 사망률은 1.29%이다.
추가 사망자 3명(305~307번)은 60대 1명, 70대 2명이다. 이들은 모두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305·306번 사망자는 서울 노원구 거주자이다. 이들은 각각 지난해 11월15일, 11월16일에 확진판정을 받은 뒤 격리치료를 받던 중 이달 26일 사망했다.
307번 사망자는 서울 관악구 거주자이다. 그는 지난달 12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이달 25일 사망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6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40.3%이다. 서울시는 37%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215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16개이다. 즉시 입원가능 병상은 99개이다.
서울시, 자치구가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는 35개소 총 4910개 병상이다. 사용 중인 병상은 741개로 가동률은 15.1%이다. 즉시 가용가능한 병상은 356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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