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 데이터 리터러시
데이터는 현재 무분별한 ‘축적’ 때문에 과도기에 놓여있다. 실제로 전 세계 기업 중 70%가 자신들의 데이터를 신뢰하고 있지 못한다고 한다. 그러니 이제는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다.
이는 기업을 이끄는 전문 집단이나 소수 경영진에게만 일임되어야 하는 일이 아니다. 데이터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기업의 모두가 데이터에 대한 감각을 길러야 한다. 이 책이 '데이터 리터러시'를 제시하는 이유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확보하고, 판단하고, 소통하는 것이다. 저자는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더불어, 데이터를 마치 언어처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16가지 실전 역량을 제시한다. 강양석 지음, 400쪽,이콘, 2만원.
이 책은 기업의 조직 구성원과 최고경영자, 취업 준비생을 위한 책이다. 저자가 다년간 HR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분석한 핵심인재의 공통 역량과 글로벌 기업의 조직 문화의 모든 것을 담았다.
이 책은 셀프 트랜스포메이션 역량의 필요성과 개발 방법을 네 개 PART로 나눠 친절히 설명한다. 이 책에는 또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꼭 알아야 할 임파워먼트, 정보 공유 시스템, 90년대생 직원을 대하는 자세, 조직 트렌드 업데이트, 애자일 조직 등의 정보가 담겼다. 심효연 지음, 상상출판,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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