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미취업자·실업자·중·장년층 또는 연 매출 1억5000만원 미만의 영세 자영업자 등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남구민과 취약계층 대상자는 우선 선발 기회를 갖는다.
참가자는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17주에 걸쳐 총 320시간 동안 자동차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실습 교육을 받는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송암공단 자동차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자동차 검사 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수료자 18명 중 10명이 구직에 성공했다.
◇남구,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광주 남구는 설 연휴를 앞두고 26일부터 이틀간 전통시장 등 다용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지역 전통 시장 2곳·대형 판매 시설 4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전선 불량 ▲누전 차단기 작동 ▲전기배전시설 유지 상태 ▲소방시설 피난통로 확보 등이다.
남구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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