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기생충학 박사이자 정치 평론가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다물어클럽에 출연해 기생충 관련 백과사전식 지식을 강의한다. 

지식 영상 콘텐츠 플랫폼 다물어클럽을 서비스 중인 알다는 과학·의학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과학·의학 카테고리 부문 강의는 ‘기생충과 공존하기’와 ‘질병의 역사’ 등 총 2종이다. ‘기생충과 공존하기’ 강의에는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기생충의 정의와 종류, 인간과 기생충의 관계 등을 강의한다. 예능인 정선희 씨도 함께 출연한다.

또 질병의 역사’는 홍윤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가 출연해 질병에 관한 궁금증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정연 아나운서가 함께 나온다. 

김재원 다물어클럽 콘텐츠기획 총괄은 “과학의학 분야 전문지식을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며 “지적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여러 콘텐츠를 기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