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짐칸을 2단으로 만들어 사람들 최다 운송
멕시코 이민국, 남부 국경선 따라 이민단속 초소 설치
멕시코 이민국은 이들 대다수가 중미 국가에서 온 난민들이라고 말했지만 어떤 나라들인지는 특정해 밝히지 않았다.
이 트럭은 멕시코만 연안의 베라크루스주 해안에서 운전사가 좌설벨트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비대 요원에게 단속을 받았다. 그 순간 컨테이너 안에서 주먹으로 차벽을 치며 살려달라고 사람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고 국경수비대원은 말했다.
차량 내부사진을 보면 짐칸 내부를 사람들을 더 많이 싣기 위해서 2단으로 선반을 짜넣은 것이 보였다. 이민국은 이민들이 과밀한 상태에서 고통스럽게 이동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멕시코 정부는 그 동안 남부 국경을 따라 인간밀수꾼들을 적발하기 위한 이민 검문소를 여러 군데 설치했다. 이민국은 여기서 잡힌 이민들에게는 먹을 것과 물을 준 다음에 출신지인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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