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 기술협력 유공자로 선정
산학협력단 정선희 책임코디네이터도 장관상 받아
20일 창원대학교에 따르면, 정 교수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학연 부문 기술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장 주도 유공자 격려 및 기술혁신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술혁신, 품질혁신, 기술보호, 대·중소기업 기술협력과 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한 기업 및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정종윤 교수는 지난 28년간 산학 협력 및 교육·연구, 교육 분야에 매진했으며, 최근에는 산학연 컨소시엄 연구개발 첫걸음 사업 과제, 연구마을 지원사업 과제 등을 수행하면서 중소기업 발전과 애로기술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
정 교수는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행하는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다이아프로그램 어셈블리의 설계개선, 구조해석 및 제작),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1.2MW급 공정용 드라이빙 터빈 개발) 등 다양한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정선희 책임코디네이터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산학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산학연 협력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정선희 책임코디네이터는 5년간 중소기업 지원업무를 통해 연구마을 지원사업,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 등을 수행했고, 지난해에는 창원대가 동남권역 유일의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R&D)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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