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다.
20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05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지역 903~905번 환자로 분류됐다.
903번(10세 미만·여)은 지난 15일 확진된 860번과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904번(30대·여)은 903번의 모친이다. 이 확진자는 903번을 돌보던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905번(70대·여)은 지난 11일 확진된 831번의 장모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기간 중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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