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동쪽 332㎞ 해역 발생…규모 4.6
"수도권·전라 등서 유감신고 다수 접수"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1분께 중국 칭다오 동쪽 332㎞ 해역에서 4.6 규모 지진이 일어났다.
진앙은 북위 35.79, 동경 123.97다. 진원의 깊이는 12㎞다.
우리나라 전라도, 대전,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 지진 유감신고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파악된다.
기상청은 국외지진정보 통보 기준인 해역 규모 5.5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새벽에 국내에 진동이 느껴진 것 등을 감안해 국외지진정보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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