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이날 눈은 18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서해상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인천 지역에는 18일 오후 6시까지 3~10cm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내린 눈이 쌓이거나 얼면서 빙판길이 나타나겠다”며 "출근시 충분히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