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는 21일과 22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윈터투어 1회 대회 일정을 1주일 미룬다고 14일 밝혔다.
KPGA는 한파와 폭설로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차 대회는 다음달 28일부터 이틀 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2~4차 대회는 2월 중에, 마지막 5차 대회는 3월11일과 12일 치른다.
2014년 이후 처음 선보이는 윈터투어는 5개 대회 총상금 2억원 규모로 개최된다.
매 대회 순위에 따라 부여되는 포인트를 합산해 상위 KPGA 프로(준회원) 8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아마추어 상위 10위에게는 프로 자격을 부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