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군 재난정보 연계·통합 관리
정보통신 신기술 기반 대응체계 마련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은 도내 18개 시·군의 다양한 재난정보를 통합해 신속한 재난상황 판단과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고,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사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국비 3억 원, 도비 2억 원 등 총 5억 원이 투입된다.
방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재난 CCTV, 강우량계, 지진가속도계 등 재난 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난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유형별로 전산화하여 재난업무 담당자가 신속하게 재난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재난 안전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다.
경남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추가로 설치되는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 공공과 민간의 다양하고 방대한 재난정보를 표준 규약으로 전송받아, 재난 데이터를 축적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계학습(머신러닝)을 통한 지능형 방재시스템으로 점차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에서 수집, 가공된 재난정보는 행정안전부, 소방, 경찰 등 관계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며,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로 도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도 윤성혜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스마트 통합 방재시스템으로 자연재난 위주의 정보 수집 및 분석에서 탈피하여, 사회재난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 기반을 다짐과 동시에, 경남의 재난 콘트롤타워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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