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 2만개 보급..."대·중소 상생형에 중점"

기사등록 2021/01/14 12:00:00 최종수정 2021/01/14 13:09:16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이미지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스마트공장이 지난해까지 약 2만개를 보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2022년까지 3만개 보급을 목표로 역점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이 지난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기부는 당초 목표치 5600개보다 많은 7139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했다. 2020년까지 누적기준으로도 목표치 1만7800개를 상회한 1만9799개를 보급했다.

고도화율은 25.5%로 2019년 17.9%에 비해 증가됐다. 그 결과 2020년까지 누적 고도화 비율, 중간 1 이상은 22.1%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 18.0%, 자동차 부품 10.1%, 금속가공 13.8%, 전자부품 6.1% 등 주요 업종 중심으로 보급됐다.

특히 2020년도에는 유사 제조공정을 가진 업종의 특성을 반영해 공통 솔루션을 보급하는 업종별 스마트공장 지원을 신설해 식품·의약품·뿌리·금형 등 10개 업종을 특화 지원했다.

또 새로 보급된 스마트공장 7139개 중 대·중소 상생형과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등 민간 중심의 보급이 2409개로 2019년 1937개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소 상생형에 참여하는 대기업 등이 10개에서 18개로 대폭 증가했다. 민간이 자체적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 후 스마트공장 수준 확인을 받은 기업 역시 914개에서 1409개로 늘었다.

중기부는 향후 정부 중심의 보급보다는 민간의 자발적인 스마트공장 확산을 유인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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