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코호트격리병원서 2명 추가 확진…관련 153명

기사등록 2021/01/14 09:29:46 최종수정 2021/01/14 10:27:15
[음성=뉴시스]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의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14일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소망병원 12병동 환자 2명이 전수검사 결과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증상이 없었다.

병원 격리 중이어서 이동 동선과 외부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153명(환자 135명, 종사자 18명)으로 늘었다.

음성군 누적 확진자는 이들 외에 일반인 62명, 해외입국자 11명 등 226명이다. 사망자는 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