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경제동향을 반영하는 작년 1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보다 0.4% 다시 상승했다고 국가통계국이 11일 발표했다.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국가통계국은 이날 이같이 전하며 지난해 11월 2009년 10월이래 거의 11년 만에 하락했던 CPI가 재차 반등했다고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12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년 같은 달보다 0.4% 떨어졌다고 전했다.
11개월째 전년 동월을 밑돌았지만 낙폭은 11월 1.5%에 비해 1.1% 포인트나 대폭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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