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차학연, 재벌 3세로 복귀...tvN '마인' 출연

기사등록 2021/01/08 10:49:46
[서울=뉴시스] 차학연. (사진=51k 제공) 2021.01.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그룹 '빅스(VIXX)' 멤버이자 배우 차학연(엔)이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마인'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10월 전역 후 복귀작이다.

8일 소속사 51k는 "차학연이 tvN 새 드라마 '마인'에 출연을 확정, 이보영, 김서형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고 밝혔다.

차학연은 효원 그룹의 장손이자 장서현(김서형 분)의 아들 한수혁을 연기한다. 재벌 3세로 완벽해 보이지만, 이면에 외로움과 아픔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마인'은 '품위있는 그녀' 등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의 신작으로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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