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메시, 바르셀로나서 리그 500경기 출전

기사등록 2021/01/04 11:01:01

최다 출전 사비(505경기) 경신 초읽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00경기 '451골 185도움'

[서울=뉴시스] 메시가 FC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5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캡처=바르셀로나 소셜미디어)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아르헨티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FC바르셀로나 데뷔 후 500번째 정규리그 경기에 출전했다.

메시는 4일(한국시간) 스페인 엘 알코라스에서 열린 우에스카와의 2020~2021시즌 라리가 17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자신의 리그 통산 500번째 경기를 풀타임 소화했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메시는 라리가 500경기 포함 모든 대회에서 750경기를 뛰었다.

바르셀로나 역대 라리가 최다 출전 기록은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 감독)의 505경기다. 메시가 앞으로 6경기만 더 출전하면 새 역사를 쓴다.

또 사비가 보유한 바르셀로나 소속 공식전 최다 출전 기록인 767경기 경신도 시간문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리그 500경기에 출전해 451골 185도움을 기록했다. 모든 대회에선 프로 통산 644골을 넣었다.

이날도 메시는 전반 27분 프랭키 더 용의 결승골을 도우며 바르셀로나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500경기 중 369번째 승리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오는 6월30일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보스만 룰(구단과 계약이 6개월 이하로 남아 있으면 다른 구단과 사전 계약 가능)'에 따라 다른 팀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한 상태다.

메시는 과거 스승인 펩 과르디올라(스페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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