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새로 나왔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시 13명, 구미시 4명, 상주시 3명, 안동시와 청송군 각 2명, 경주시, 영주시, 예천군, 울진군 각1명씩의 환자가 나왔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발생한 구룡포 확진자들의 접촉자 10명, 지난 27일 확진자(영덕 28번)의 접촉자 1명, 개인적 필요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진단검사 받은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구룡포발 누적확진자는 모두 28명으로 늘었다.
구미시에서는 송정교회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샘솟는교회 교인 및 접촉자 등 3명이 확진됐다.
상주시에서는 한영혼교회 관련 지난 26일 확진자(상주 32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7일 확진자(상주 33번)의 접촉자 1명, 지난 27일 확진자(상주 33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8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5일 확진자(안동 133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청송군에서는 지난 16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2일 확진자(청송 6~8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자(경주 150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지난 24일 확진자(영주 38~40번)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예천군에서는 지난 28일 대구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진군에서는 지난 24일 확진자(울진 6번)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80명(해외유입 제외), 하루평균 40명이 발생했다.
전날 2827건의 검사가 있었고 현재 521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최근 19일간 확진자는 3→19→18→16→15→28→9→31→29→25→48→58→25→50→67→34→34→46→28명이다.
29일 0시 기준 도내 누적확진자는 2336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766명, 포항 229명, 구미 227명, 경주 210명, 청도 158명, 안동 140명, 김천 85명, 봉화 71명, 칠곡 63명, 영천 57, 영주 53, 예천 52명, 의성 48명, 상주 42명, 청송 31명, 영덕 28명, 성주 24명, 문경 16명, 고령 15명, 군위 10명, 울진 7명, 영양 3명, 울릉 1명 등이다.
누적사망자는 66명이며 누적회복자는 전날 13명이 늘어 1768명이다.
입원환자는 16명이 늘어 234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6명이 늘어난 246명, 대기환자는 8명이 줄어 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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