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하오 부자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62회는 '너와 함께라서 행복하오'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이날 개리 아빠는 '슈돌' 졸업을 기념해 하오에게 역대급 이벤트를 선물했다. 방구석에 꾸며진 하와이부터 다시 만드는 달고나까지 아빠의 이벤트에 즐거워하던 하오는 졸업의 의미를 알고 난 뒤 눈물을 흘렸다. 첫 출연부터 유달리 감독님들을 포함한 '슈돌' 제작진을 따랐던 하오였기에, 마지막이라는 말을 더욱 아쉬워했다. 급기야 하오는 작별을 피하고 싶어 마지막 인사를 거절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계속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받고 나서야 하오는 다시 미소를 찾았다. 이어 개리 아빠는 하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이벤트를 이어갔다. 낙원 상가에서의 하루, 단짝이 된 잼잼이와의 잊을 수 없는 만남, 천 일 기념 초콜릿 이벤트 등 '슈돌'을 통해 쌓은 추억을 돌아보자 하오를 위한 선물 세 발 자전거가 나왔다.
엄마도 강부자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예상하지 못한 엄마의 깜짝 등장에 하오는 물론 개리 아빠까지 감동했다. 강부자네 가족은 10개월 전 첫 만남을 회상하며 훌쩍 큰 하오의 성장을 돌아봤다.
개리-하오 부자는 지난 1월 슈돌에 합류했다. 하오는 첫 등장 당시 26개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언어 능력과 감수성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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