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국물처럼 떠먹는 '오즈키친 스프카레' 출시

기사등록 2020/12/24 09:40:03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오뚜기가 '오즈키친 스프카레'를 출시했다. 추운 지방에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먹는 스프카레를 집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밥에 비벼먹지 않고 국물처럼 떠먹는 카레다. 이국적인 향신료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국산 닭다리, 닭날개가 하나씩 통째로 들어있다. 슬라이스 연근, 감자, 길쭉한 당근, 메추리알 등을 넣어 식감이 풍부하다. 진한 닭육수에 다양한 향신료를 적절한 비율로 섞었다. 전자레인지에 3분간 조리하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게트 빵이나 생면사리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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