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병춘 코로나 '양성'…"심려 끼쳐드린 점 사과"

기사등록 2020/12/22 19:51:20 최종수정 2020/12/22 19:55:40
[서울=뉴시스]배우 김병춘. (사진 = 뉴시스 DB) 2020.12.2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김병춘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22일 "김병춘은 촬영을 앞두고 지난 21일 선제적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김병춘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병상 배정을 기다리며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바를정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감염으로 김병춘과의 접촉 여부를 떠나 모든 직원이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를 진행 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 중이며 향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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