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국회의원, 적십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 동참

기사등록 2020/12/18 18:18:14
[수원=뉴시스] 윤영찬 국회의원(왼쪽 세번째)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으로부터 희망나눔명패를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적십자 제공)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윤영찬 의원(성남시 중원구)이 제21대 국회 '경기도 국회의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윤신일 경기적십자 회장은 윤 의원에게 희망나눔명패를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성남지구협의회 이혁재 회장, 박시현 중앙봉사회 회장과 경기적십자 채삼병 중부봉사관장이 함께했다.

윤신일 회장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이 솔선수범, 나눔에 동참하는 모습은 큰 귀감으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한다. 흔쾌히 기부에 동참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경기도 국회의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이 기부문화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희망나눔명패달기는 정기후원으로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이주민,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의료, 교육을 지원하는 후원자에게 명패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국회의원 희망나눔명패달기 캠페인’을 전개해 제20대 경기도 국회의원 60명 중 51명이 동참했다.

제21대 국회에서도 윤영찬의원을 포함, 31명이 정기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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