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넥스트라운드' 5개 유망 벤처기업 기업설명회 개최

기사등록 2020/12/18 15:59:22
[서울=뉴시스] 은성수 금융위원장 (사진=뉴시스 DB) 2020.1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금융위원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제1차 KDB NextRound(넥스트라운드)' 특별세션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올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으로 선정된 기업 중 글로벌 플레이어(Global Player)로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제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라운드에서는 라온텍(산업부 선정), 프링커코리아(중기부 선정), 시어스랩(과기정통부 선정), 라메디텍(복지부 선정), 타스글로벌(해수부 선정) 등 각 부처가 추천한 5개 유망 벤처기업이 IR(기업설명회)을 실시했다. 싱가폴을 포함해 국내외 투자자와 벤처생태계 관계자가 원격으로 참여했으며, 카카오TV를 통해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에 대해 넥스트라운드 뿐 아니라, 금투업계·벤처투자업계 등과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 반기별 200개 이상의 대표 혁신기업을 추가로 발굴하는 한편, 선정된 혁신기업에 대해서도 기술의 시장성 등 혁신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프로그램의 취지를 최대한 살려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서울=뉴시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사진=뉴시스 DB) 2020.12.18. photo@newsis.com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도 환영사 영상을 통해 "산업은행은 넥스트라운드를 통해 혁신벤처기업 발굴과정에서 축적한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 코로나19 이후 산업계를 이끌어갈 유망 국가대표 기업의 성장과 한국형 뉴딜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금융위는 5개 정부 부처(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혁신 성장을 이끌어 갈 대표적 혁신기업을 선정,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산업부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5개 부처와 협업을 통해 2차례에 걸쳐 279개 기업을 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 현재까지 선정된 기업 중 자금수요가 있는 기업에 대해 정책 금융기관 등을 통해 약 6000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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