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전국 지자체가 올해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한 총 385개 사업 중 문화재야행, 생생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등 5개 분야에서 25개를 시상했다.
구는 생생문화재 사업 분야에서 수상했다. 올해 수상한 전국 25개 지자체 가운데 서울시 자치구는 서대문구가 유일하다.
구는 올해 사회적기업 펀데이코리아네트웍스(주)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역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는 내년에도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 지원 대상 지자체에 선정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외국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비대면 이벤트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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