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 우먼 1984'가 CGV 스크린X 개봉을 확정했다.
CGV 스크린X 측은 10일 "스크린X 좌우 3면으로 펼쳐진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은 원더 우먼의 무한 슈퍼 파워를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슈퍼 파워 아이템인 '진실의 올가미', '티아라'는 2D 포맷 상 화면 밖으로 넘나들 때 센터 프레임의 한계로 뚝뚝 끊기지만 스크린X에서는 좌우 스크린까지 끊김 없이 3면 스크린에 그대로 펼쳐진다.
특히 원더 우먼을 비롯해 빌런 등 주요 캐릭터들이 만나는 파티 장면은 도입부부터 스크린X 단독 연출로 제작됐다.
'원더 우먼 1984’'스크린X 는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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