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경대에 따르면 전문대학인 상은 전문대학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통해 함양한 전문성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졸업생을 시상함으로서 전문대학인의 자긍심 고취와 고등직업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대경대는 이번 시상을 통해 전문대학 교육의 우수사례 확산 및 전문대학 위상 제고에 공헌했다.
선주동 졸업생은 현재 서울대공원 주무관(사육사)으로, 아시아 최초 남방큰돌고래 '제돌이' 방류 성공 및 제돌이 외 6수 야생방류사업에 참여했다.
또 국내 최초 천연기념물 331호 점박이물범 번식 성공 및 환경부 등재에 기여했으며 2014년 10월 이달의 일꾼으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한편 선주동 졸업생은 한림대학교 생물학과 2학년을 이수했지만 자퇴 후 대경대 동물조련이벤트과에 입학 후 졸업했다.
대경대학교는 2020 언택트 페이스 오브 아시아 인 서울(Asia Model Festival UNTACT FACE of ASIA in SEOUL)에서 K-모델연기과 김세원 재학생이 스포라이브상과 톱3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김세원 재학생은 훤칠한 키와 귀엽고 개성있는 마스크 그리고 볼거리 가득한 영상제작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뽐냈고 그 결과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지난해 한국모델협회와 한국모델콘텐츠학회, AMFOC가 공동주최한 페이스 오브 코리아에서 베로니카 포 런던 상과 톱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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