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복지부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기사등록 2020/12/07 10:05:52
[서울=뉴시스] 서울 은평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건복지부(복지부) 주관으로 올해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계획'에 따라 실시한 기관포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총 33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그 중 광역자치단체는 6곳, 기초자치단체는 27곳이다. 서울시에서는 은평구만 뽑혔다.
 
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등 자활사업 실시기관을 통해 190여명, 관내 사회복지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50여명을 배치하는 등 매월 500여명 이상 자활일자리를 제공했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적 안정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건강진단결과서 발급비용 지원, 온라인 자활한마당 운영 등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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