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 적십자 RCSV 1억원 클럽 가입

기사등록 2020/12/07 09:52:42
화성산업, 적십자 RCSV 1억원 클럽 가입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 기부 클럽인 RCSV (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1억원 클럽에 화성산업㈜이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화성산업은 RCSV 가입과 함께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대장도 수상했다.

이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조성과 사회공헌활동,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곳에 수여된다.

화성산업은 지난 3월 화성장학문화재단을 통해 대구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했다.

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됐던 대구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및 긴급구호물품 구입 등 지역사회 복원력을 회복하는 사업에 긴급히 사용됐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CSV는 법인 및 단체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한 기업은 RCSV 인증패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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