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누적 감염자 9911명…1만명 육박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확진자 20명 발생
종로구 파고다타운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감염되는 n차 전파의 규모도 꺾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종로구 파고다타운 관련 20명(누적 49명), 영등포구 소재 콜센터 관련 5명(누적 23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5명(누적 187명),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연관 병원 관련 3명(누적 42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4명(누적 37명), 서초구 소재 사우나 관련 4명(누적 77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27명), 강남구 소재 연기학원 관련 2명(누적 25명), 성동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2명(누적 12명), 강남구 소재 음식점Ⅱ 관련 2명(누적 13명), 마포구 홍대새교회 관련 2명(누적 100명),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21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 1명(누적 51명), 강남구 소재 콜센터 관련 1명(누적 18명), 노원구청 관련 1명(누적 26명),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Ⅱ 관련 1명(누적 37명), 강남구 소재 어학원Ⅱ 관련 1명(누적 12명)이다.
해외유입 4명(누적 550명), 기타 확진자 접촉 79명(누적 641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1명(누적 450명), 감염경로 조사 중 34명(누적 1678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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