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누구나 영상을 만들고 공유하는 요즘 시대에 많은 사람에게 나를 알리고 내가 가진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영상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가 됐다. 

15년차 영상제작자 장현경 AOC STATION 대표는 3년 전 '아날로그 필름메이커'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채널 설명란에는 "단순, 무식, 노동으로 만드는 영상제작자의 영상제작 팁 모음"이라고 적혀있다.

장 대표의 첫 책 '아날로그 필름메이커'는 우리 시대 영상이란 무엇인가? 영상제작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왜 내가 만든 영상은 별로일까? 등 영상제작 입문자들이 꼭 던져보아야 할 질문들에 답한다.

이 책은 영상의 개념에서 스토리텔링, 촬영과 편집에 이르기까지 유튜브가 ‘대세’가 되게 훨씬 이전부터 영상제작자로 일했던 저자가 유튜브 시대에 영상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데 필요한 기본 지식과 노하우를 친절하고 생생하게 들려둔다. 264쪽, 모던아카이브,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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