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6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까지 5일 연속 18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119명이 됐다.
119번째 확진자 A씨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최근 4일 간 확진된 17명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주시는 당구장과 식당 등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하고 같은 시간대 이용자들에게 검사를 권했다.
시 관계자는 “타지역 방문 또는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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