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복지형 일자리 통해 사회참여 및 자립 기회 제공
이번에 시는 관내 만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반형 일자리 16명, 복지형 일자리 22명 등 총 3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비교적 업무수행능력이 높은 장애인들이 참여해 시청, 면·동사무소 등 공공기관서 행정도우미, 사회복지시설·단체 복지서비스요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시간에 따라 주40시간 전일제(10명)와 주20시간 시간제(6명)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직업경험을 위한 복지형 일자리는 주 14시간 이내서 학교 급식실 소독업무(5명), 환경도우미(9명), 사무보조(5명), 우편정리요원(3명) 등의 업무가 주어진다.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및 장애인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이달 중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고 안전교육 등을 거쳐 내년 1월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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