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 B씨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로써 포항지역 확진자는 총 118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은 지난 1일 오후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역학조사 결과 A씨는 포항지역 유력 교회 여신도로 활동 반경이 넓어 자칫 지역사회로 감염이 확산될 까 고심하고 있다.
시는 현재 A씨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잇다.
B씨는 포항에 주소를 둔 해외입국자로 지난 11월30일 입국해 지난 1일 오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아 이동 동선은 없다.
이들은 치료를 위해 조만간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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