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누적 감염자 8470명으로 증가
에어로빅학원, 체육시설, 사우나, 소모임, 교회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동시다발로 재확산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에어로빅 학원 관련 19명(누적 150명), 중랑구 실내체육시설 Ⅱ 관련 7명(누적 20명),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홍대새 교회) 관련 6명(누적 95명), 앱 소모임 관련 5명(누적 21명), 송파구 사우나 관련 5명(누적 16명), 서초구 사우나 Ⅱ 관련 4명(누적 60명), 서대문구 요양시설 관련 3명(누적 19명), 동작구 임용단기 학원 관련 2명(누적 46명), 연세대 학생 관련 1명(누적 18명), 중구 교회 관련 1명(누적 8명), 강남구 음식점 Ⅱ 관련 1명(누적 10명), 마포구 소재 노인복지시설 관련 1명(누적 7명), 삼성서울병원 관련 1명(누적 6명), 중구 제조업 공장 관련 1명(누적 18명)이다.
해외유입 2명(누적 532명), 기타 확진자 접촉 43명(누적 554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18명(누적 38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3명(누적 1412명)이 발생했다.
서울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8470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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