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겐슬러는 재무부 부장관 물망
25일(현지시간) CNBC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처럼 보도했다. 연준 부의장을 지낸 퍼거슨은 내년 3월 TIAA에서 은퇴한다고 최근 밝힌 바 있다.
바이든 인수위에서 금융정책팀을 이끈 게리 겐슬러 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위원장은 재무부 부장관 물망에 올랐다.
월가에서 가장 유명한 흑인으로 불리는 퍼거슨은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과 더불어 재무장관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옐런 전 의장을 재무장관으로 낙점했다.
퍼거슨은 월가는 물론 실리콘 밸리와도 유대 관계를 맺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퍼거슨은 구글 모기업 알파벳 이사다.
바이든 인수위팀은 다음주 초 경제팀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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