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장애인편의시설 속초지원센터와 합동으로 26, 27일 양일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행위에 대해 점검한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8곳과 일반시설 6곳 등 14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장애인 차량 주차 등 불법주차, 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행위,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 시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방해행위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바른 주차문화가 정착 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 및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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