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3일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2021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에게 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지사는 '2021년 적십자사 회원모집 및 회비 집중모금기간'에 앞서 많은 도민 참여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가장 먼저 특별회비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도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이 5억원을 넘겨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이는 적십자사 유공장 가운데 최고의 명예포장증으로, 광역자치단체로는 최초 수상이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다음달 1일부터 2021년 4월30일까지 회비 집중모금을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