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미니막스 정글·모닝케어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사등록 2020/11/20 10:19:16

심미성·독창성·사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서울=뉴시스] 동아제약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과 숙취 해소 음료 ‘모닝케어’가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사진=동아제약 제공)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동아제약은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정글’과 숙취 해소 음료 ‘모닝케어’가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두 제품은 외관, 기능, 소재 등을 바탕으로 심미성, 독창성, 사용성, 경제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품디자인 부문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과 본상을 받게 됐다.

미니막스 정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동아제약의 경영 철학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친환경 패키지 3R(Reduce, Reuse, Recycle) 콘셉트를 적용했다. 녹색인증을 받은 재활용된 펄프로 만들어 재활용 분리수거가 쉽다. 토이백(Toy Bag) 형태로 제작돼 내용물을 섭취한 뒤에는 물건을 보관하거나 놀이에 활용할 수 있다.

모닝케어는 개인마다 겪는 숙취가 다르며 숙취 유형에 따른 숙취 해소가 필요하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숙취 유형별로 리뉴얼해 선보였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생각하고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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