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2% 오른 3347.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4% 하락한 1만3658.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41% 내린 2620.6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8% 내린 3337.3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과 미국이 추가 경기 부양 의지를 밝히면서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경기 회복 기대로 세계 금속 가격이 상승한 것도 증시에 영향을 미쳤다.
시장에서는 금융, 부동산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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