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 사각지대 해소…모범사례 창출할 것"
앞으로 양 기관은 과학치안과 관련해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산업 생태계 조성 ▲국제화를 위한 국제 협력 ▲협력 파트너십 구축 ▲기관 설립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같은 과제 등을 수행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경찰청 산하에 과학치안진흥센터(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신종범죄와 미래 치안 문제를 국내 과학기술 역량을 이용해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 청장은 "과학기술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전적 예방 중심의 경찰 활동을 구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과학 치안 발전에 대한 전 세계적 모범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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