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원 투자, 50명 이상 신규 일자리 창출
14일 김천시에 따르면 에스에스라이트는 김천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김천일반산업단지(3단계) 1만6529㎡ 부지에 전기자동차 배터리팩케이스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사업비 11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지어 50명 이상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다.
경기도 수원에 본사를 둔 에스에스라이트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승합 및 화물차인 전기 다마스(전기밴), 전기 라보(전기트럭)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 대응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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