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0일 혼조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41% 오른 3387.62로 장을 시작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4% 하락한 1만4121.6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09% 내린 2811.48로 출발했다.
전날 증시는 수출입 지표 개선 등 다양한 호재 속에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86% 오른 3373.73으로 거래를 마쳤다.
10일 상승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39분(현지시간)께 3371.22를 기록 중이다. 장초반 항공운송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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