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빛의 과학' 특별전 내년 2월까지 연장

기사등록 2020/11/10 11:05:00

국보등 문화재 정보, 디지털 콘텐츠로 재구성

[서울=뉴시스]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특별전 현미경 체험 코너와 차트 테이블. (사진 =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0.11.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특별전 '빛의 과학, 문화재의 비밀을 밝히다' 전시를 내년 2월14일까지 89일간 연장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0일 관람객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전시 연장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시는 지난 9월28일부터 열리고 있다.

특별전은 빛의 과학으로 풀어낸 문화재에 담긴 수많은 정보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재구성해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작은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현미경과 문화재의 정보를 그래픽으로 담은 차트, 적외선과 엑스선으로 본 교태전 부벽화 돋보기 테이블의 인기가 가장 높다.

또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인 국보 제78호 금동반가사유상을 특별전시실 안에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며 가득함을 경계하는 뜻을 지닌 조선시대 '계영배'와 '연적'의 원리를 3D 프린팅으로 보여주는 코너도 선보인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시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 장면과 주요 전시품 등을 담아낸 영상을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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