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세종사이버대(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가 30일까지 '언택트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봉사 활동 등의 기회가 제한된 상황에서 안전하게 펼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봉사 활동 아이디어를 찾는 행사다.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종사자, 사회복지 전공 학생 등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홈페이지에 올려진 제안서 양식에 따라 작성해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적정성(10점), 차별성(30점), 봉사에 대한 욕구(30점), 현실성(30점) 등 기준에 따라 심사된다.
  
입상자 발표는 12월15일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홈페이지에서 한다.
 
이순민 학과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이번 공모전을 통해 온라인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바란다"면서 "미래 사회에서 사회복지가 어떤 역할을 하며, 어떤 새로운 방식으로 자원봉사와 사회복지 실천이 이뤄져야 할지에 관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학과와 사회복지행정학과로 특화된 교과 과정을 통해 전문적인 사회복지 실천 전문가 양성과 사회복지 조직의 효율적 행정 운영 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 행정 전문가를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재학생은 졸업 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건강가정사, 노인 레크리에이션 2급, 실버 코칭 상담사 자격증, 다문화사회 전문가 2급 수료증(법무부 주관, 세종사이버대 총장 명의 발행) 등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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