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식 깜짝쇼 정치 아닌 인재 육성 시스템 마련"
청년TF 단장을 맡은 박성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년들이 겪는 사회 문제에 기민한 대응력을 확보하고 집권여당의 책임감과 유능함으로 청년들이 겪는 사회문제가 실질적인 정책, 입법을 통해 해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청년TF는 당내 청년 인재 육성 시스템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최고위원은 "민주당 내에서 청년들은 각자도생, 고군분투하며 척박한 환경을 견디며 버텼다"며 "더 이상 인재영입식 깜짝쇼 정치가 아닌 청년이 정당에서부터 차근차근 경험을 쌓고 성장하며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청년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단장인 장경태 의원은 "청년정책이 보다 힘을 받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의 청년 당사자 목소리가 반영된 법 제도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90년대생 청년 의원인 전용기 의원 역시 "미래 사회를 준비할 청년 어젠다를 가지고 와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하는 TF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TF는 소통 강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미소대화'(미래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가나는 청년들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청년들과의 대화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주요 어젠다로는 비정형 노동, 보호종료아동, 주거, 부채 등 청년들의 삶과 맞닿아 있는 현안이 다뤄질 예정이다.
TF는 박성민 최고위원을 단장, 장경태 의원·박영훈 대학생위원장을 부단장으로 전용기 의원, 조은주 청년대변인, 주무열 관악구의회 의원, 이승현 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 권지웅 주거활동가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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